안녕하세요!
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QCY T1 모델을 2년간 잘 사용하다가
케이스에 자꾸 먼지가 껴서 후후 불다 현타가 왔습니다.
그래서 그동안 새로운 모델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
찾아봤는데요?
QCY-T5 모델이 제가 볼 때 가장 무난하고 이뻐 보여서 골랐습니다.
제 돈으로 직접 사서 작성하는 글입니다!
가성비 제품답게 패키지는 매우 간소합니다.
정식 수입판이라 그런지 한국어가 잘 적혀있습니다.
뒷면 참고해주시구요!
언박싱을 해보면 케이스와 이어 팁, 충전 케이블
구성으로 돼있습니다!
케이스는 성인 남성 검지 정도 오는 사이즈입니다.
표면은 매트한 재질로 지문이 남지 않더군요!
에어팟의 영향 때문인지 콩나물 디자인으로
나온 것이 특징입니다
약 이틀 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.
1- 음질
제가 전에 사용하던 T1 모델과 비교하자면
T1은 저음역대 부분이 살짝 부스트 되어 있어서
베이스와 킥의 사운드가 잘 들렸습니다.
T5는 저음역대 부분보단 고음역대 부분이 조금 더
부스트 돼있습니다.
노래를 듣다 보면 고음역대 부분이 강조됩니다.
리버브, 에코 울림이 조금 심하다 느껴져요
음질은 무난하다. 그리고 이 가격대에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.
2-착용감
제 귀에 착용감은 매우 훌륭합니다.
T5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나가봤는데
불안한 느낌이 없었습니다.
단점은 콩나물 디자인으로 옷을 벗거나 마스크를
착용했다 벗을 때 살짝만 건드려도 툭하고 빠집니다.
3-외관
조금 까다로우신 분들이 본다면
신경이 조금 쓰이는 마감도입니다.
그래도 제가 볼 땐 블랙 컬러가 무광으로
지문도 잘 안 묻는 매트함이 맘에 듭니다
뚜껑 부분이 매우 가벼운 느낌이 들어 열고 닫을 때
단점으로 느껴집니다.
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착용하고 통화를 해보진 않았습니다.
QCY T1을 사용하면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 게 습관이 돼서;
어떤 블로거분께서 먼저 페어링 된 이어폰을 한 손에 들고
엄지로 마이크를 막고 통화하면 주변 소음을 없애고
깔끔하게 통화가 가능하다는 글을 올려주셨었는데
나중에 시도해보면 글 수정하겠습니다!
결론
2만 원대 블루투스 이어폰 좋다.
저가의 양품 QCY 쨩
'Review > I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맥북에어 M1 에서 휴이온 타블렛 인식이 안될 때 해결방법 (0) | 2021.01.21 |
---|---|
200만원대 노트북 뺨때리는 120만원대 맥북에어 M1 실 사용기 (0) | 2021.01.20 |
[IT리뷰] 2020년 뒤늦게 사용해본 블랙베리 키투, 과연 쓸만할까? (0) | 2020.12.23 |
광고 없이 순수하게 추천하는 꿀어플 추천 5가지! - 2탄 (0) | 2020.12.22 |
광고 X, 안 쓰면 손해인 어플 추천 5가지! - 1탄 (0) | 2020.12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