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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/IT

[IT 리뷰] 대륙의 수많은 실수들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

by baykim 2020. 12. 24.

안녕하세요!

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QCY T1 모델을 2년간 잘 사용하다가

케이스에 자꾸 먼지가 껴서 후후 불다 현타가 왔습니다.

그래서 그동안 새로운 모델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

찾아봤는데요?

QCY-T5 모델이 제가 볼 때 가장 무난하고 이뻐 보여서 골랐습니다.

제 돈으로 직접 사서 작성하는 글입니다!

가성비 제품답게 패키지는 매우 간소합니다.

정식 수입판이라 그런지 한국어가 잘 적혀있습니다.

뒷면 참고해주시구요!

언박싱을 해보면 케이스와 이어 팁, 충전 케이블

구성으로 돼있습니다!

케이스는 성인 남성 검지 정도 오는 사이즈입니다.

표면은 매트한 재질로 지문이 남지 않더군요!

에어팟의 영향 때문인지 콩나물 디자인으로

나온 것이 특징입니다

약 이틀 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.

1- 음질

제가 전에 사용하던 T1 모델과 비교하자면

T1은 저음역대 부분이 살짝 부스트 되어 있어서

베이스와 킥의 사운드가 잘 들렸습니다.

T5는 저음역대 부분보단 고음역대 부분이 조금 더

부스트 돼있습니다.

노래를 듣다 보면 고음역대 부분이 강조됩니다.

리버브, 에코 울림이 조금 심하다 느껴져요

음질은 무난하다. 그리고 이 가격대에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.

2-착용감

제 귀에 착용감은 매우 훌륭합니다.

T5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나가봤는데

불안한 느낌이 없었습니다.

단점은 콩나물 디자인으로 옷을 벗거나 마스크를

착용했다 벗을 때 살짝만 건드려도 툭하고 빠집니다.

3-외관

조금 까다로우신 분들이 본다면

신경이 조금 쓰이는 마감도입니다.

그래도 제가 볼 땐 블랙 컬러가 무광으로

지문도 잘 안 묻는 매트함이 맘에 듭니다

뚜껑 부분이 매우 가벼운 느낌이 들어 열고 닫을 때

단점으로 느껴집니다.

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착용하고 통화를 해보진 않았습니다.

QCY T1을 사용하면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 게 습관이 돼서;

어떤 블로거분께서 먼저 페어링 된 이어폰을 한 손에 들고

엄지로 마이크를 막고 통화하면 주변 소음을 없애고

깔끔하게 통화가 가능하다는 글을 올려주셨었는데

나중에 시도해보면 글 수정하겠습니다!

결론

2만 원대 블루투스 이어폰 좋다.

저가의 양품 QCY 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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